반응형 좋은글31 [좋은글] 따뜻한 하루 : 진심을 담은 말 옛날 고대 제국의 한 황제가 백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황제는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짐은 가장 효율적인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저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말해 주시오. 짐은 백성들이 존경하는 황제요?" 신하들은 똑똑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황제의 눈치를 보며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다들 기탄없이 의견을 말해주시오. 일리가 있는 말이라면 진귀한 보석을 그대들에게 하사할 것이요." 황제의 재촉에 신하들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전부 황제를 향한 조심스러운 아첨이었습니다. "폐하가 제국을 다시리시고 계속 곡식의 생산량이 늘고 있으니 당연히 백성들은 폐하를 존경할 것입니다." "폐하의 위엄 덕분에 주변국의 .. 2022. 7. 30. [좋은글] 따뜻한 하루 : 비폭력 민족운동가 고당 조만식 선생님은 일제강점기에 3.1 운동을 주도하고 교육 활동과 물산장려운동, 축구 통제령 반대운동, 국내 민간 자본으로 민립대학 설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인동의 지도자 간디와 유사한 점이 많은데 비폭력 무저항의 정신으로 외세를 대하고 민중을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조만식 선생님에게는 누구를 이겨내고 해치워야 할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민족 운동을 통해서 모두가 더 부유해지고 더 현명해지고, 더 자유로워지고, 더 행복해지는 것뿐이었습니다. 평생 자신의 고향인 평안도에서 사시던 조만식 선생님은 해방 후 이북에 소련 군정이 들어왔슴에도 1945년 11월, 한국 최초의 우파 기독교 정당인 조선 민주당을 창당하셨습니다. 1945년 12월 28일 모스크바 3상 회의에.. 2022. 7. 30. [좋은글] 따뜻한 하루 :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세계 최초의 흑인 오페라 가수이자 미국의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는 마리안 앤더슨. 그녀는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 주최 신인 콩쿠르에서 많은 경쟁자를 뒤로하고 1등으로 합격하였습니다. 1935년에는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이 공연을 본 거장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한 세기에 한 번 나올만한 소리를 가졌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39년 위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진행한 무료 야외 연주회에서는 7만 5천여 명의 청중이 몰릴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런 그녀가 조그만 도시에서 공연을 갖게 되었을 때의 일화입니다. 가난한 한 흑인 소녀가 새벽부터 호텔에서 잡일을 하다가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만 깜빡 잠이.. 2022. 7. 29. [좋은글모음] 따뜻한 하루 : 다음은 없다 한 남자가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화살이 두 개가 있었지만,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백발의 스승은 남자에게 냉정히 말했습니다. "화살 하나는 버리거라!" 남자는 스승의 말에 납득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화살 하나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는 평소보다 더 좋은 실력으로 과녁의 가운데를 맞출 수가 있게 되었는데 남자는 물론 주변에서 구경하던 사람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스승은 맑은 미소를 지은 채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화살이 많아도 과녁을 제대로 맞히기 어렵지." 중석몰촉 (中石沒鏃)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하면 때로는 믿을 수 없을만한 일.. 2022. 7. 28. [좋은글모음] 따뜻한 하루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위대함 200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중교통국(MTA) 직원 아서 윈스턴이 100세를 맞아 모든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퇴직했습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서는 어린 10살 때부터 목화밭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18살이 되어 버스 운전사가 되고 싶어 교통국 직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1920년대에 흑인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아서가 교통국에서 맡은 일은 정비실에서 버스를 닦고 기름 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비실에서 76년을 일했습니다. 76년 동안 아서는 매번 새벽 6시에 칼같이 출근했습니다. 결혼 직후 다른 회사에서 6년간 일했던 시기를 포함해서 아서의 출근 기록부에는 단 하루의 병가만 있었습니다. 단 하루의 병가는 1988년 어느 .. 2022. 7. 28. [좋은글모음] 따뜻한 하루 : 내 최고의 인생작은 아내입니다. 그는 사생아였습니다. 출생신고도 되지 않아서 동네 어르신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살다가 중학생이 되어서야 드디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가지고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10살때 처음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는 매일같이 어린 그를 폭행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자살을 결심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반대로만 행동하면 좋은 아버지가 될 거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성인이 된 후 20년 동안 아버지를 한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배우가 된 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촬영 중에 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촬영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시간 정도 .. 2022. 7. 28. [좋은글 모음] 따뜻한 하루 : 언제나 부모의 마음이란 그렇습니다. 참혹한 전쟁 중 세 아이와 함께 피난을 가던 어머니가 숲 속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인적 없는 숲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그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은 작은 동굴에 숨었습니다. 그리고 동굴 밖에서 들려오는 총소리와 포탄 소리에 며칠 동안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가져온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엄마와 아이들은 나무뿌리를 먹으며 연명했습니다. 엄마는 그나마도 아이들에게 먹이느라 하루가 다르게 말라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무리의 군인이, 엄마와 아이들이 숨은 동굴 근처를 정찰하고 있었고 엄마는 아이들을 끌어안고 숨어 있었지만, 결국 군인들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숨어 있는 적군을 발견한 것인가 긴장하던 군인들은 여자와 아이들이라는 것을 .. 2022. 7.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