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좋은생각2

[좋은글] 따뜻한 하루 : 할머니, 보고 싶어요 ​ 어느 시골 마을에 할머니와 손주가 살고 있었는데 아이가 어렸을 때 엄마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빠는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어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 할머니는 조금이나마 아들의 수고를 덜어주려고 온종일 산으로 들로 다니며 나물을 캤습니다. 그리고 밤이 새도록 나물을 다듬어서 다음날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 아직 어린 손주는 할머니가 캐오는 산나물이 너무 싫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머니와 함께 손톱 밑이 까맣게 물들도록 나물을 다듬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학부모 상담 기간이라 부모님이 학교로 오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가실 수 있는 분은 할머니뿐이라 손주는 걱정이었습니다. ​ 할머니의 허름한 옷도 싫었고, 구부러진 허리 때문에.. 2022. 8. 20.
[좋은글] 따뜻한 하루 : 사랑이란 약이 잘 안 들을 땐 ​ 미국 역사학자들이 미국을 만드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인물 100인으로 선정한 사람 중에는 '월트 휘트먼' 이라는 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서민의 희망과 자유를 진실하게 말했으며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흉탄에 쓰러진 에이브러햄 링컨을 추모하는 시 '오 캡틴. 마이 캡틴 (O Captain! My Captain!)'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에도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 그런 그가 한 의사와 치료에 관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 어느 날 한 의시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전 의사가 된 지 3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처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그는 크게 공감하.. 2022. 8. 19.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