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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2

[속담] '개' 로 시작하는 한국의 속담 - 2편 ■ 개가 겨를 먹다가 나중에는 쌀도 먹는다. 작은 도둑질이 나중에는 큰 도둑질을 하게 된다는말. ■ 개가 그림 떡 바라듯 한다. 기대해도 아무 소용없다는 말. ■ 개가 다 웃겠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뜻. ■ 개가 똥 싫다 하랴?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싫어할 리 없다는 뜻. ■ 개가 똥을 가리랴. 오래동안 굶은 사람이 아무 음식이나 먹는 것을 말함. ■ 개가 미치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문다. 개가 미치면 아무나 물 듯, 사람도 함부로 행동하는 것은 미친사람과 같다는말. ■ 개가 약과 먹듯한다. 음식의 참맛도 모르고 빨리 먹는다는말. ■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큰일도 아닌일에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비유한말. ■ 개가 쥐 잡고 먹기는 고양이가 훔쳐 먹는다. 정말 노력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다른 사.. 2022. 8. 9.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술도 사양하지 않고 마신다는 말 두주불사 말술도 사양하지 않고 마신다는 말입니다. 진나라의 말엽, 유방이 진나라의 서울 함양을 이미 함락했다는 말을 듣자 항우는 크게 노하여 유방을 무찌를 작정이었다. 그 낌새를 눈치 챈 유방은 두려워하여 몸소 항우의 진중을 찾아가 해명하였다. 이로써 항우의 의혹은 풀렸으나 항우를 모신 범증이 이 기회에 유방을 죽일 생각으로 칼춤을 베풀며 유방의 목숨을 노리는 참이었다. 한편, 유방의 부하인 번쾌가 유방의 위급함을 알고 달려와 왼손에 든 방패로 위병을 쓰러뜨리고 오른손의 칼로 막을 걷어 올리며 뛰어들어 항우를 노려보았다. 항우는 이 난데 없는 일에 놀라 "웬 사람이고?" "유방의 부하 번쾌란 자올시다" 하고 곁에서 장량이 일러 주었다. "오 장사로구나, 술을 대접하렸다" 내다 준 술 한 말을, 번쾌는 선..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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